vrchat 초창기에는 아바타 스타일이 다양하게 쓰였던게
부스 이후로 시간좀 지나니까 비율 다 똑같고 머리 큰 여캐들만 한가득 보이는데
놀랍게도 그런취향의 유저들이 애초부터 이겜 주요유저들 이었다는것도 신기함
오죽하면 전형적인 "부스"스타일 아바타에서 좀만 벗어나면 "이게 vrchat에 맞나?"라는 얘기 나올정도로
vrchat플레이="그비율 그스타일"이 중심이 되버린거 같음
그리고 지금 부스 시장판 아바타들 엘프만든사람이 시초인지 다른사람이 시초인지는 몰라도
텍스쳐 4k떡칠하는데다 아바타 사서 편집하는 유저들조차 최적화라는 개념자체가 머리에 없으니
국적 거르고 tris가 수십만 뜨는 아바타를 쓰는 사람들까지있음
시장판 자체부터가 그런 한정적인 프로그램에서 쓰는 캐릭터 팔리는 시장판인데
여기에 취직이니뭐니 가져다 붙여서 생각하는건 뭔가 일반적인 3D판이랑 개념이 다름에도
큰 착각을 가지고 생각하게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음
아바타 때문이든 뭐든 어떤 이유나 목적이 생겨서 3D관련된 내용을 좀만 알아봐도
아바타 파는애들이 씹덕들 상대로 비주얼장사하느라 기본적인 부분을 얼마나 무시하고 제작하는지 알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