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희들도 자주 갤에서 말해왔던거 블락은 하든말든 하는사람 자유지만 이새끼 블락해요 라던가
아 존나 시끄럽네ㅋㅋ 블락할게요 ㅇㅈㄹ 하면서 블락유도하거나 블락하는거 티내는거 존나 역겹다고
그거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훈수 두러온 친구가 있더라고ㅋㅋ
오늘 아침에 혼자 퍼블릭화본역 놀러갔는데
좀 있으니까 친구들 점점 모이더라
그래서 사람 좀 모이니까 5명있던맵이 순식간에 풀방됐는데
시간대가 시간대라 영어권 파티클테러범들이랑 버스킹충 등장해서
늒네들이 이거 왤케 무거운거에요 갑자기 프레임이 뚝뚝 끊겨요 하는거에 저어기 누구누구가 파티클 뿌리고 있어서 그래요
답변해주고
버스킹충 노래 ㅈㄴ 듣기 싫어서 옆에 있는 친구랑 뉴비들한테
뭐야 지금 노래부르는 애 천장에 있는거야? 닉네임 뭔지 아는사람?
물어보고 있는데 대뜸 와서는 딱 본문 첫줄에 있는 저 얘기를 하더라ㅋㅋ
그래서 내가 조언은 상황에 맞을때 해라 여기 누가 저새끼 블락해라~ 아 존나 시끄럽네 저새끼 블락한다~ 이 지랄이라도 했냐
맵이 갑자기 무거워진 원인을 물어봐서 원인을 알려줬고
안보이는데서 노래를 부르는 새끼가 있어서 혹시 다른 사람한텐 보이나 어떤 새낀지 주변에 물어본건데
지금 그게 이 상황에 맞는 조언이라고 생각하냐 하니까
입 꾹 닫고 반박도 못하고 듣고있던 놈이
하 시발 존나 찐따같네 하고 욕만 존나 박더니 도망가더라
느낌 쌔해서 바로 갤와보니까 그놈같은 글 하나가 있더라고
본인 아닌척 글쓴건지 ㄹㅇ 본인이 아닌건지 확신이 안서서 못 본척 해줬는데
혹시 지금 본인 있냐?ㅋㅋ
난 뭐 대뜸와서 시비걸길래 나랑 놀아주는건가 했더니
30초동안 쳐맞기만하고 욕튀하니까 존나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