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VR 처음 시작했을때가
2018년 5월21일 쯤이였음.
이때는 나도 뉴비였고 닉네임 색깔도 모두 하얀색
친구만 노란색으로 보였고 세이프티 없었고
신사맵이랑 사쿠라맵 있었음
다들 신사 아님 사쿠라에서 버스킹이나 친목을 다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던거 같음
그러다가 크래시건 핵쟁이로 갑자기 테러범이 생겨남
옛날에는 핵쟁이가 cpu 과부화시키는 루머도 돌아다니고
vrchat 밴이라던지 그런 루머가 많이 돌아다녔음
그러다가 그갱 생기고나서 나도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난진 모름 첨엔 친목 갱인줄알았다가 나중에와서보니 디시갤 불타있고 그갱은 타노스 딱밤맞아서 사라짐
그러다가 디시갤 수장 바뀌고 유니티 강좌가 생기고
세이프티 만들어지고 계급생기고 유니티 2017버전으로 올라가고
처음엔 다들 퍼블릭에서 놀았는데
세이프티 없던 시절 테러아바타같이 생기면 무조건 필밴
매일 크래시처맞으니깐 인바이트 방파서 따로놀기 시작
이거때문에 그룹이 쪼개고 쪼개지고 서로 멀어지고 싸우고
여왕벌생기고 이케맨이 눈에뛰게 많아지고
아픔을 치유하는 게임이 아픔을 유발하게 변질됨
주변친구들이랑 항상 맵탐방하고 같이 놀았는데
지금은 거울에 대가리박고 유니티만 하루종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