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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찢어질 것 같은 인위적인 기계음만으로 충분히 좆같은데 본인은 그게 재밌는 컨셉인 줄 암.

심지어 마이크를 입 안에 넣고 말하는건지 남들 다 적당히 들리는데 지 혼자만 소리가 헤드셋을 뚫고 나오다못해 지직거림.


몇몇 사람들 불편해서 뮤트하고 피하거나 뭐라고 하는 사람도 가끔 있는데 그러든 말든 좆도 신경 안 씀.

그나마 대꾸해주던 사람도 나름 애써서 알아들으려 노력하는데도 변조를 좆같이 쳐해대서 못 알아들으니 괜히 혼자 존나 답답해 함.

여목도 존나 잘 내는거면 모르겠는데 딱 봐도 남자가 어거지로 돼지 멱 따내는 소리 흉내내는데 오히려 그걸 노리고 한거면 새끼 컨셉 재밌네ㅋ 할텐데

하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 본인은 나름 잘 내는 줄 암.

중간중간 삑사리 나고 지 원래 목소리 육성으로 튀어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진심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