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군시절 일꺾짬찌시절에 정신교육 시간에 발표주제가
존경하는 인물이었음. 그래서 평소에 존경하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
얘기했더니 다들 이상한눈으로 보더라.
솔직히 서민으로 가난한데 고졸상태로 사법고시 패스하기 힘들었을텐데 통과한게 대단하자너
정치적인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서민으로서 대단하다고
그래서 존경한다고 발표했었음
그랬더니 나중에 일과끝나고 우리 수송부 병장이 나 쳐다보더라. 이새끼가 통베충인거 소문 자자했음 갑자기 부르더니 “광주는 뭐야 ㅇㅇ이” 하고 묻는거임
음 민주화의 성지 라고 하니까 알겠다고함
그리고선 담날에 부대원들끼리 나 쳐다보면서 저새끼 일베다 하는거임 어떤 선임새끼는 경례하니까 쌍수경례하라함
왜그런지 자초지종 사정을 들어봄. 네 맞선임한테 물어보고 주변에 다 물어보니 정병장님이 너 일베한다고 했다는거임
순식간에 일베충 취급받아서 억울하더라
야발 나 일베 여태까지 들어가본적 없었는데
그 때 이후로 전역할때 까지 일베충딱지가 안떼짐 오죽하면 전역모애
노짱다이스키 박자고하더라 야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