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file/1364461)
클리셰대로 오늘도 안녕!
민트 미코 둘 중 아저씨야.
오늘은 주제도 뭐도 없이 일상에서 찍은 움짤 올려볼게.
너희가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 아는데 어제는 몸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잠만 잤고 엊그제는 친구랑 둘이서만 놀아서 별게 없네.
그래서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거 올려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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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민트 미코가 나랑 친구의 별명이 되었는데, 내가 주로 하던 애는 이 하얀색 미코랑 폭스 아카데미의 파란미코(pc용)이야.
뭐,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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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저 검은 미코고, 보라 미코는 다른 민트 친구의 친구분인데 서로 자주 만나다 보니 같이 놀게 됐어.
웃긴건 친구 추가한 건 최근이라는 거?
그리고 저 통통 튀는 폭스 파랑 미코는 중국인 친구인데, 아주 가끔 만나도 저렇게 반갑게 인사해서 매번 기분 좋은 친구야.
차렷일 때부터 친구였다가 vr쓰고 처음 만났는데, 이때 마음껏 쓰다듬어 주고 소원 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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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맵만 봐도 딱 각 나오지? mmd 댄스 월드야.
내가 사귄 친구들이 다 vr 없이 놀던 친구들이라 mmd 월드에서 잘 놀았는데, 친구들이랑 춤추고 싶어서 같이 춤추고 놀고 즐거워 했었네.
친구들이 아저씨 의외로 잘춘다고 놀라더라.
2, 3곡 추고 아저씨 숨넘어간다고, 죽는거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으으으... 체력이 저질이야.
이 때만 해도 저댄방 갈 생각도 안했었어. 무거운 방 & 혼자만 vr & 낯선 사람 무서워서...
![](/api/file/1364465)
코리안 타운 헬이 업데이트 되기 전에 갔었을 때 찍은 거야.
지금은 그림자 없앴는데, 이때는 저기 비치는 그림자가 짜리몽땅하고 둥글둥글해서 귀여워서 그림자 보고 놀았던 모습.
...아조씨가 더 귀엽다고 들어서 미묘했...
![](/api/file/1364466)
갤러에겐 익숙한 아바타일 텐데, 사실 내 민트 친구도 저 머플러 미코가 최애 아바타야.
저건 그 친구가 vr 처음 사고 신나했던 모습. 귀엽다.
![](/api/file/1364467)
![](/api/file/1364468)
저 아바타가 있는 월드 거울 앞에서 이러고 자주 놀고 있어.
vr사기 전에는 서로 좋아하는 아바타 하다가 쌍둥이로 놀기 시작했는데, 사소한 거도 재미있더라.
![](/api/file/1364469)
![](/api/file/1364470)
이건 vr 전용 아바타가 있는 요정 월드에서 찍은 거.
오른 쪽 컨트롤러가 저 요정의 몸이 되더라고.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
밑의 사진은 아저씨가 뻐큐하려고 한건 아닌데, 조작 미스로 그랬음.
![](/api/file/1340583)
이 메이드 미코는 입 험한 친구야.
장난끼 넘치고 맨나 뻐킹하면서 그 뒤에 내이름이나 친구 이름을 붙이지.
그 친구랑 이 친구가 투닥이면서 노는거 보면 재미있어.
내가 그 친구에게 넌 말만 안하면 이렇게 이쁜데! 라고 하니까 자기는 미코가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ㅋ
![](/api/file/1364472)
이건 최근에 미코 파라다이스 간 다음 친구있는 맵에 조인해서 놀다가...
왠지 모르겠지만 난데 없이 친구랑 프리스타일 댄스를...
음악도, 화면도, 조명 같은게 없어도 같이 출 친구만 있으면...!!
...부끄러움은 왜 항상 뒤늦게 몰려 올까.
뭐... 이렇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vr챗 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같이 놀고 하다 보니까 다른 게임 못하겠더라.
아저씨 원래 롤 몇게임하고 소설만 보고 살다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춤추고 힐링 되는 게임 하니까 좋더라.
결론? 힐링 되는 VRChat하고 친구랑 재미있게 놀아. 싸우지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