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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둘의 조용하고도 격정적인 밤을 보내는거지

소리를 내보지 않으려 하지만 진행되면 될수록 나오는 암캐신음소리에 혹자도 놀라고

그 와중에 속도는 더 빨라져가는데 상대는 멈출 생각도 없고

자신은 남자라는 생각과 동시에 느껴지는 아찔한 배덕감

그리고 일이 끝난 후 손에 쥐어지는 노란색 3장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거지

결국엔 한번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혹자는 그것에 여러번 손을 대게 되고

돈보다는 쾌락을 원하는, 그저 한 마리 암캐가 되었다 라는 스토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