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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mt 때

조 안에서 한 명이 여장했어야 했는데

여자선배 중 한 명이 이 새끼 시키자면서 나 여장시켜줌

씨발 그 땐 진짜 그냥 시키는 건 다 해야하는 줄 알고

화장 가발 브라까지 다 하고 개 빡새게 여장하고 나가서

시발 춤까지 춤

사회자한테 무대 위에서 아이스께끼 당하던 느낌 잊을 수 없다

사실 당시 여장 초큼 관심있었는데

수치플+흑역사 때문에 여장관심 싹 사라지고

덕분에 군대갈 때까지 클린한 학교생활보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