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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했지 당한건 처음인데

처음 애 이야기 들었을때 아 얘가 이런저런 일들떄문에 굉장히 힘들구나 하고 위로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다독여줬는데 다음날 또그러는거야

그래서 또 위로해주려고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겠다 괜찮다 할수있는 위로 다 해줬는데

며칠째 해결할생각은 안하고 아 나 우울해 힘들어 이지랄하면서 계속 찾아오는거야 나도 피곤해서 위로해주다 걍 내 할일일 하면서 지내다 오랜만에 다시 오니까

아직도 그문제로 몇주째 나 말고 남한테까지 힘들다고 여러명한테 계속 지랄하고있던거야 오랜만에 오니까 나한테 또 그지랄하길래 쌍욕박고 손절쳐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