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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랑 헤어진지도 꽤 됐고 그냥 내가 외로워서 아무나 무턱대고 나한테 관심주는 애들 실제로 만나보니 실망도 하고... 그래서 아예 그런 애들이 관심 가지기 전에 철벽이라도 쳐야되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쓰레기짓만 하는거같고 근데 또 사람이 원하는대로 안되네. 새로운 인연 만나면 또 은근 썸타는게 일상이고. 이번엔 또 그 친구한테 상처줬다.

첫 과몰입이 너무 행복했어서 현실 연애는 그뒤로 등한시 해버리고 인터넷에서 만난 연애를 특별하다고 의미 부여한 내가 너무 병신같고 상처입은 애들은 나때문에 브얄챗 하지도 않고

원래 목적은 외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고 위아더월드 하면서 노는 거였는데 처음 게임할때만 해도 여러 국적 친구들 모아모아 10명씩 시차는 달라도 꾸준히 만나던게 어느새 한두명씩 사라지니  그뒤로 의욕도없고

하소연이라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