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거울보면서 혼자 유니티나 만지작거리고 있는데ㅠㅠㅠㅠ
아까부터 누가 자꾸 알짱거리는 거임ㄷㄷㄷㄷㄷ
베테랑유저인 나에게 감히ㅋㅋㅋㅋ어떤좆뉴비쉑기지??? 이러면서 봤는뎈ㅋㅋㅋ
낯익은 닉넴의 라무네가 손을 흔들면서ㅋㅋㅋㅋ
'브..브붕쿤..! 아따시 기억하려나..? 히힛!'
이러면서 불쑥 다가오는 거임ㅋㅋㅋㅋㅋ
아 근데ㅋㅋㅋㅋㅋ기억해보니까 중학교 때
짝꿍이라고 나한테 빼빼로 준 여자사람친구이름인거임ㅋㅋㅋㅋㅋ
'여어~ 10년만인가~?'
이러면서 내 카와이한 고인물무브로ㅋㅋㅋㅋ 인사 받아주니까ㅋㅋㅋ
'하읏...! 브붕쿤...! 기억해줬구나♡ 기뻐!>,< 헤헤!'
이러면서 초카와이한 목소리로 끼부리는 거임 엌
그러니까 갑자기 주변에서 알짱거리던 이케멘들이ㅋㅋㅋㅋ
'아아...! 초고교급 도내 최고의 귀여움!'
이러면서 술렁거리기 시작하는 거임ㅋㅋㅋ
아닠ㅋㅋㅋㅋ주변시선 집중되서 어색해졌는짘ㅋㅋ
소꿉친구가 쮸볏쮸볏거리길랟ㄷ
'오이오이, 자리가 부담스러우면 조용한 곳으로 옮겨서 이야기나 하는게 어때..랄까?'
라고 카리스마있게 뙇 말하니까 갑자기 주변 정적되고ㅋㅋㅋ
여자얘가 막 온 몸 부르르 떨면서 하트눈이 되더니ㄷㄷㄷㄷㄷ
'됴,..됴하효...헤에♡'
이러면서 여자얘 걔갘ㅋㅋㅋ ㅋㅋ
H방 포털!!<<<<<을 뙇!하고 여는 거임!!!!!ㅋㅋ
ㅋㅋ주변에서 온통 박수치고 휘파람불면서 막 환호!!하고
'하아...야래야래~~'
이러면서 좆케멘들도 너는 인정한다는! 분위기ㅋㅋㅋㅋ
그 뒤로 손잡고 H 방 끌려들어가버리는거임ㅋㅋㅋ
걔가 라무네로 초절정 섹시한 망사입고
H무브 하면서 '브붕쿤... 브붕쿤...'계속 부르면서 다가오는 거임ㄷㄷㄷ
그래서 철퇴로 머리 내려찍어 죽이는 상상함
족같은 라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