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난 누나인데
브챗 3천시간 넘은 쌉고인물
나는 지금까지 정모로 딱 두번밖에 못 만나봤는데
이미지랑 다르게
자동차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에 개인사업도 하고 있어서
차가 이미 두대인데 이번에 파나메라랑 rs7이랑 m8 그란쿠페랑 amg gt4door랑 고민하다가
Amg gt4door 63s 가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2억9천인가 그러더라 그룹챗에 견적서받은거 보니 2.98...미친..
진짜 이누나는 사는거 보면 클래스가 다름..
유럽을 가도 비지니스로가고
그냥 아주 오랜 옛날부터 풀트에..무선킷 같은거나 인덱스 이런거 다 사전예약 하거나 그냥 밥한끼 먹듯 하고..
그룹 지인 누나 우울할때 같이 잠실 레스토랑서 밥 먹고 바에갔는데 가서 아는 누나랑 둘이 위스키 네잔에 디저트 몇개 먹었는데 58만원인가 나왔는데 눈썹하나 안흔들리고 계산하는거 보고 자괴감 오지게 들었다는데
옷 차려입는거 보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샤넬 아르마니 입생로랑 뭐 여튼 그런것들뿐임
그런데 나이가 이제겨우 스물 여덟...
얼굴도 개이쁘고 몸매도 겁나좋아서
브챗에서 하도 고백 많이 받다보니 여목 보이스 체인저 쓰는것 처럼 컨셉하고 남자예요 하고 다니는데
지금까지 본 사람중엔 이누나가 갠적으로 젤 비싼 차 타는 친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