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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칼디르 제국력 978년 초봄 칼디르 제국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2가지 일어났다. 칼디르 제국은 국왕을 신으로 섬기었는데 국왕이 아닌 자를 신으로 섬기려고 하는 종교 단체가 있었다. 이 종교 단체는 비밀리에 활동했는데, 결국 행적이 들켜 칼디르 제국 근위대에게 거센 핍박을 받았으며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당하고 제국에서 추방당했는데 이것이 첫 번째 사건이다. 이 종교단체는 후에 자신들이 칼디르 제국을 개혁하여 자신들이 섬기는 종교를 국교로 하는 종교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굳게 다짐하였다. 두 번째 사건은 칼디르 제국의 식민지인 티소가 독립을 추구하여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식민령 티소는 비록 용맹하게 싸웠으나 칼디르 제국 군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하여 티아 왕과 그의 일족은 결국 포로로 잡혀 처형당하고 티아 왕의 둘째 아들 만이 탈출하여 남은 무리를 이끌고 칼디르 제국의 포위망을 벗어날 수 있었다 칼디르 제국은 이들을 반란군이라 칭하며 남은 무리를 추적 중이며 이들 무리는 스스로를 혁명군이라고 칭하여 칼디르 제국에 대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