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문제로 제주도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먹고 살기 바쁘군요..
인생의 고달픔을 늦게깨달은게 후회가 되네요ㅎㅎ
지난 몇년간 디씨인사이드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학과제 제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려다가 디씨를 알게되었고.
그 중에서도 VRChat 갤러리란 곳을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하루에 2페이지 정도만 올라오던 매우 소규모 단체의 VRChat 갤러리였지만
서로 훈훈한 모습속에 노짤도 달리고 그랬었죠.
(현재는, 암묵적 이상성애의 근본지가 되었지만요.)
저는 여기서 이만 디씨를 떠나려고 합니다.
뭐 다시 돌아오겠지 , 유동닉으로 지켜보겠지 라는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제 대답은 확고합니다.
「NO!」
제 나이를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젠 돈을 벌 나이고..슬슬 결혼도 준비할 나이입니다.
모든 브갤러 여러분 05년동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도하겠습니다.
(p.s : 쓸데 없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서 쓴 글입니다.정말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다. 엳갤러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