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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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사람이 노는곳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5명이였고 그중 여성유저는 2명이였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인사를 했지만 나는 마이크가 없어서 디스코드로 그사람에게 얘기를해 대신 인사를 나눴다.

처음엔 이렇게 사람많은거에 정신이 없었고 또 방은 mmd맵이여서 매우 난잡하게 느껴졌지만

그사람이 나에게 춤을 같이 추자고 해서 여러번 추다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져갔다.

얘기하고 싶은것들은 나를 대신해 그사람이 얘기해주었고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그렇게 나는 그사람쪽 무리와 친해지게 되었고 지속적인 만남이 되었다.

나는 언제나 마이크를 얻고싶어했고 용돈을 차근차근 모아 마이크를 샀다.

그리곤 마이크를 제일 처음 선보인건 당연히 그사람 앞에서 먼저 목소리를 선보였다.

그사람은 내 목소리를 듣곤 놀랬다.

왜냐하면 나는 마이크를 샀다고 말을 안했고 언제나 그렇듯 디스코드로 불렀으니까 그러자 그사람이 나에게 말을 했다.

"야 너 만난지 몇주 됬는데 이제 목소리 듣네"

"니 진짜 목소리 좋다 처음부터 말 가능했으면 귀 호강 했을텐데"

나는 내목소리에 극심한 콤플렉스가 있었고 이런 칭찬세례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매우 부끄러워했다.

그렇게 얘기를하다 그사람 무리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다른사람들도 내 목소리를 듣고 똑같이 칭찬세례를 넣었다.

그때부터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목소리를 까고 난 후 부터 그사람 무리쪽 여성유저들이 나한테 찾아오기 시작했고 그 여성을 찾아온 사람으로부터 해서 계속 사람이 모이니 내가 중심이 된거같았다.

아직 게임을 많이 해본게 아니라서 이런거구나 하고 나는 넘겼다.

그사람은 사람이 많이 있으면 렉이 걸려서 웬만하면 사람을 적은곳을 가는데 내가 있는곳이 사람이 많아 들어오면 렉이 걸려 디코로 나에게 얘기한뒤 다른데로 이동한다.

나는 찾아오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놀고 그사람은 다른데로 가서 놀다보니 어느순간 부터 그사람 조금식 멀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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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이유 : 심심해서도 있고 내 필력 검사겸 과거를 토로하는거임

아마 다음깨 마지막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