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없고 거지여서 헤헤밥이다 하고 나갔음
좀 멀긴한데 교통이 괜찮아서 30분?정도 전철타고 갔는데
걍 그냥저냥 맛있는 동네식당이아니라 좀 비싼데인거임..
솔직히 처음에 좀 까만피부에 짧은머리여서 매운탕도 감지덕지다 생각했었는데 진짜 금수저같더라고
하기야 강남에 싼게 어딨겠냐 싶겠다마는 진짜 소고기좋은거나오고 예약제고 그러더라고
그렇게 밥먹고 노래방갔다가 해어지려는데
갑자기 옷을 사주겠다는거임
원래 옷 잘 신경써서 안입는거다 오늘도 대충입고나온거다 그렇게까지 거지아니다 이렇게 말하려고했는데
사실 거지맞고 겨울옷 2벌밖에 없다고 내가 브챗에서 술먹고 얘기한게 불현듯 기억이 나서 얘기하다가 입 꾹다무니까
걍 말없이 손잡고 끌고가서 강남역 나이키였나? 거기서 옷사주더라고
근데 진짜 나이키 걍 끽해야 급식브랜드인줄알았는데 무슨 고급모델같은건 10~20만원이더라
그정도면 내 한달 생활비여서 극구 거절했는데 과몰입깨진거 얘기들어줘서 고마워서그런다 그러면서 끝까지 사주려고 그러길래 다음에 꼭 어떻게든 갚겠다 고맙다
하고 옷받고 진짜 찐막으로 집가려는데 갑자기 술을사준다는거임
좀 늦어서 집가려는데 솔직히 옷 사준것도 있고 그냥 가기 너무 그렇잖아
그래서 술마시러 갔는데 무슨 게임같은데서만 봤던 바? 같은곳이었음.. 진짜 그런데 처음가봄
거기서 술먹으면서 게임얘기하는데 술먹어서그런가 머리길고 어좁이어서 이쁘네 ㅋㅋ 이러는거임
여기서 1차로 좀쎄했는데 그후엔 그런얘기 안하길래 걍 장난이구나 싶어서 술먹다보니까
어느새 막차 지나서 집도 못가게됨. 택시비? 강남에서 우리집까지 존나비쌀거같아서 잡지도 않음..
분위기도좋고 재밌어서 걍 우리집가서 마시자고한거 흔쾌히 마시자고하고 편의점에서 소주사가자고하니까 자기집에 양주랑 데킬라? 뭐그런게 있단거임
양주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하기도하고해서 갔는데 이게 존나큰 실수였음
한잔마시니까 무슨 약탄거마냥 존나어지러워서 나잠만 누워있을게 하고 침대가서 골아떨어졌는데
나 씻고올게<< 이런말이 어렴풋이 들리길래 정신 갑자기들어서 사준옷이고 나발이고 빨리 도망갈려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방바닥에 엎어짐
존나 꿈틀꿈틀거리고있으니까 공주님안기로 안아서 침대 눕히고 존나 노골적으로 만지는데 술꼴아서 혀도꼬이고 장애인마냥 해,,해쥐마~ 이러니까
귀엽네 씨발 ㅋㅋ 하면서 손이 점점 아래로가고 바지 안쪽으로 손 들어갈떄는 ㄹㅇ 자살마렵더라,, 눈물도나오고,,
그런데 갑자기 내 포신을 움켜쥐더니
"아쎄이! 해병대에 적합한 포신을 가지고있으면서 입대하지않는것은 큰 죄이나 기열계집같은몸으로 자진입대를 하러온점을 가상히 여겨 꼭잡땡 50번과 전우애마라톤으로 해병정신을 주입시켜주겠다! 지금부터 네 이름은 [부랄주무르는채팅]해병이다!"
하면서 전우애 주입시켜주시길래 해병-임신하고 해병성채에 신혼집도 마련했다!
개씨발창썅내음나는브이알전우애말고자진입대해라!
지금 아쎄이의 집으로 해병 오도봉고가 출
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