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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대고있는 양손 살며시 내려놓고 배빵 존나세게 차서 넘어트리고싶다

헛구역질 하면서 놀라는 얼굴에다 싸대기 양쪽으로 찰싹찰싹 때리면서 욕박으면 존나 패닉와서 벌벌 떨고 실금해서 축축하게 젖어버리고

축축해진 팬티 거칠게 벗겨버리고

눈물콧물 훌쩍이며 말도 제대로 못하며 아우우 아우우 하면서 작은 손으로 막으려는 이 씨발련 시끄럽다고 또 뺨한대 쳐올리면 얼굴 가리고 엉엉 울고

굳게 닫힌 보짓살 살짝 벌리면서 천천히 쓰다듬으면 갑자기 만져지는 느낌에 얼굴 붉히면서도 무섭고 서러워서 눈물은 안멈추고 히끅히끅 움찔대며 덜덜 떨면서 쳐다보는거 눈마주치며 슥 벌리며 깊이 손가락 쑥 넣고

싫다고 발버둥 치는거 손한번 또 번쩍 들어올리면 처맞은 기억에 얼굴 가리고 바짝 긴장했다가 그손으로 다시 개보지 거칠게 쑤시니까 다체념하고 줄줄 흐르는 눈물 닦으며 얼굴이나 가리고 

아 시발 못쓰겠다 

나머지는 혼자 상상으로 딸치고 일나간다 즐거운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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