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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에 한줄요약 있어여)

처음엔 혼자 있었다

퍼블릭에서 친구도 조금 사귀고

항상 인바이트 가는걸 좋아해서 혼자 박혀있다가

인바이트에서 500시간하고 인바이트에서 나와서

퍼블릭에서 친구를 사귀고 놀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엄청 재밌게 놀았다

그러다가 그룹이 한번 터져서 다 뿔뿔히 흩어지고

또 다시 혼자가 되버렸다

다시 친구를 찾아보려고 퍼블릭에서 돌아다니다가 친구를 좀 사귀고 그 사귄 친구중에 얘기 많이하던 친구도 있고,

나에게 상처 준 친구도,내가 상처를 준 친구도 있다.

생각해보면 내가 상처받은건 잊으면 되는데 상대방에게 준 상처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서 항상 우울하지만 우울하지 않은척 애써서 웃고 지냈다

그리고 지금은 상처를 씨게 받아서 뭔가 하고싶은 의욕도 사라지고 누군가 만나도 말 할 자신이 없어졌다.

결론 - 다시 인바이트로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