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인사하고 같이 이야기나누고 목표나 꿈 앞으로의 일 잘되길 빌면서 서로 말 나누고 있었는데
흰딱 뉴비가 와서 아는 동생 한테
흰딱 '님 무슨 이야기 하세요?'
아는동생 '일에 관련된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흰딱 '님 닉네임처럼 목표가 병신되길 빌어요!' 하면서 도망치니까
나한테 말한건 아닌데 그냥 아는 동생이 모욕당하니까 괜히 나혼자 화가나서
내가 '야 넌 초면인 사람에게 그딴식으로 이야기하면 좋냐?' 말하고 그 다음에 뭐라 말은 했는데 기억이 안남
흰딱이 죄송합니다 이야기 하고 가더라
내가 심한거 아닌거 했는데 요즘들어 주변 사람이 욕먹거나 다치거나 하면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좀 화가나기도함
최근엔 흰딱 2명에서 사람들에게 막 시비걸때 그냥 무시하면 되는걸 나는 그걸 불러서 트러블 일으키고
현실에서 일하는 중에 아는 형이 바위에 굴러떨어져 허릴 다쳤는데 다들 그냥 멀뚱이 가만히 보고만 있어서 그냥 화가나서
'왜 다들 가만히 가만히 있어!' 소리치면서 산 내려가서 택시 태우고 병원 데려감 후
예전 급식 때도 그랬는데 졸업하고 성격죽이고 살았는데
요즘들어 폭발하는거 같다
나는 심각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