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뒤 노트북을 하나 살 예정이당.
여기서, 배터리짧고 무겁지만 성능좋은 노트북을 사느냐,
아니면 배터리오래가고 가볍지만 성능 안좋은(저전력) 노트북을 사느냐가 문제당.
2016년에 조립컴퓨터를 맞췄지만(i5-6600, 1060 6gb) 그래픽카드는 팔았고 cpu도 지금 메인스트림이 헥사코어인데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느낌이당.(라이젠 3600뽕 오고있당)
두가지 선택지를 도출해냈당.
1. 고성능의 게이밍노트북(i7-9750H, gtx 1660ti, 가격 약 120만원)을 사서 아예 데스크탑을 사용하지 않고 다중모니터 구성으로 데스크탑을 대체한당. 그리고 군대갔다와서(갔다오면 약 2023년) 라이젠, 라데온, ddr5 구성으로 조립컴을 새로 산당.
장점: 기숙생활/자취를 할 경우 컴퓨터성능 걱정할필요 없당. 그리고 데스크탑 부품을 따로 살필요 없당.
단점: 어댑터포함 3키로가 넘는 무게로 대학생활 시 들고다니기가 힘들것으로 예상된당.
2. 배터리 오래가고 가벼운 울트라북(i5-8265U, 내장그래픽, 가격 약 1백만원)을 사고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라데온 이번에나온 신형)을 사서 게임은 데탑, 문서나 작업은 노트북으로 용도를 구분짓는당.
장점: 들고다니기가 매우 수월해질 것이며 가벼운 작업을 할것이기에 노트북 수명에 도움된다.
단점: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사는데 약 40만원정도의 추가 지출이 들어간다. 노트북+그래픽카드 가격이 140만원.
노트북 성능이 낮기에 기숙생활/자취를 할경우 (데스크탑을 가져가지 않는이상) 게임하기가 어렵다.
우리 브붕이들이라면 1, 2중 어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