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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술은 더 발전하고, 그로인한 단가가 높은 VR기기도 언젠가는 상용화되어 PC와 같이 보급률이 높아질 것은 이미 기정사실인 일,

그렇다면 앞으로는 현실에서의 모임이 아닌 가상현실에서의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면대면 대화밖에 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을 넘어 대화를 하는 현제처럼,

미래에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 만남이 자주 이루어질 것이다.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못만나던 사람도 가상현실이라면 자주 만날수 있게 될것이다.

물론 지금이야 현실과 VR은 확연히 다르다,

오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현실과는 다르게 VR에서는 시각과 청각(그것도 어느 정도)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기술의 발전이 해결한다면?

앞에서 서술했다싶이 VR시장은 점점 확장될 것이고, 그로인해 지금의 VR을 즐기던 소수의 사람들과는 비교도 않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로 모여들 것이다.

그럼 VRC는 어떻게 되는가? 가 오늘의 주제이다.

현제의 가상현실에서의 만남이라고 하면 VRC밖에는 없을 정도로 VRC는 돋보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의 존재함으로 인해 만들어진 어느정도의 인지도,다양한 멥, 이미 존재하는 다수의 유저까지.

노래방,놀이공원,유원지,미로,도시,바다,강,산,미로,마을,동굴,사격장,H방....

어쩌면 VRC라는 하나의 세계가 있는 것처럼 수많은 체험이 있는 이곳에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모여들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될것인가?

지금 VRC 내부의 문화는 바뀔 것인가?

아니라면 VRC가 외부의 문화를 바꿔버릴 것인가?

자신의 실제 모습을 아바타로 만들어 제 2의 현실이 만들어질 것인가?

랜선 연예가 대중화될 것인가?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완벽한 여자/남자 보이스가 만들어지면 어떻게 될것인가?

어쩌면 영화나 드라마같은 것의 저예산 촬영이 이루어질수도 있을까?

많은 의문과 기대감을 가지며,

앞으로 다가올 VR의 보급이 바꿔놓을 현실을

기다려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