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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한 친구 한명한테 브챗 해보자고 하니까

걔도 원래 애니좋아하는 애여서 같이 해보기로 함.

난 원래 브챗하던 유저라서 풀트에다

아바타도 셀리 끼고 있었음.

친구는 깔고 오니까 기본 아바타끼고 옴.

날 처음보더니 왜케 섹시하냐 오우야 딱 이 말부터 들음.

계속 내 아바타 보는대 좀 그래가지고 맵이나 구경하러 가자 해서 노가리 까면서 맵구경 갈라니까

애가 계속 내 아바타만 지긋이 보는거임

갑자기 옵빠이 만지고 싶다 킁킁 이러는거임.,:

나는 " 아 진짜 개소리 하지마랔ㅋ 빨리 따라오기나 해 "

이랫는데 그때서야 따라옴.

대충 노가리까면서 그렇게 놀다가

친구놈이 " 아 나도 풀트 사야겠다 ㅋㅋ '

이러는거임.

그리고 그 침구놈이 vr이랑 장비 뭐뭐 사면 되냐고 나한테 물어보고 그날에 바로 주문햇더라고.. 풀킷으로...ㅋ

그리고 친구 풀트 오고 친구집 가서 베스설치나 설정같은거 다해주고 그날 밤 다시 브챗에서 만낫는데

만나자말자 옵빠이 다이스끼 하면서 막 혀로 후루룹소리 내면서 만지는거임.

난 그냥 뒷무빙 쳣는데 계속 막 쫓아와서 그러길래

하지말라고 해도 말을 안들음...

그래서 그냥 공중에 올라갔음 ㅋㅋ

이러면 접근못함 ㅋㅋ

근데 친구가 올려다보면서  너 팬티보임 ㅋㅋ 이러는거임.

난 그냥 " 히토미 좀 끄고 공포맵이나 하러 가자 "

이랫는데 알았다면서 내려오라는거임.

내려가자마자 친구가 앉으면서 내 팬티속 볼라는거임.

막 나보고 " 다리 m자로 벌릴수도 잇냐? 한번해봨ㅋㅋ"

라고 하길래 내가 " 아 좀 bl물 찍을 일 잇냐 ㅡㅡ "

이러니까 진짜 신기해서 그런다고 해주면 공포맵 하러 가준다고 다리 벌려보라해서

친구 앞에서 부끄러워도 다리 M짜로 좀 소심하게 벌렷음.

3초만 ㅋ

친구가 막 계속 셀리 뷰지 쪽으로 다가오면서 냄새 맞던데

걍 빨리 일어서서 그대로 친구랑 공포맵 하러 갓음.

이래서 친구랑 브챗하면 걱정이됨.

내가 현실에서도 좀 부끄럼 많고 맟 많이 가리고

말투도 좀 여성스러운데

내가 좋아하는 친한친구 상대로 암캐가 될거같은 느낌이라 마음이 진짜 이상함.

아무리 친래도 실제 관계도 이상해질거 같음.

앞으로가 걱정임.

원래 이런 장난 좋아하는 애긴한데

그냥 아무런일 없겟지

너무 깊게 생각햇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