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야/바디페인트 사용자라 이쪽으로 관련지어서 설명해줌
VR에서 파츠 떼다 조립하는 유사 모델링말고
아예 0부터 만드는게 어려운 이유는 엄청난 공정임
보통 이 공정들 하나하나가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구인할때 일본기준으로 크게 나누자면
원화가
캐릭터 모델러
배경 모델러
리거(한국의 경우 애니메이터가 같이하던데 일본은 전문 리거 뽑음)
애니메이터
이펙터
가 있음
원화가랑 모델러 같이 하는 사람들도 있음
VR챗용 모델링을 처음부터 하려면
1.원화를 그린다 -원화가
2.캐릭터 모델링을 한다 - 캐릭터 모델러
3.UV전개를 해서 매핑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 캐릭터모델러
4.텍스쳐를 그리고 쉐이더에 붙여서 캐릭터에 적용시킨다 -캐릭터 모델러
5.본을 박는다 (리거)
6.스키닝을 한다(리거)
7.블랜드 셰이프를 만든다(리거)
8.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애니메이터)
9.애니메이션에 따른 효과를 만든다 (이펙터)
이걸 전부 혼자해야함
어지간한 능력자 아니면 하기 힘듬
3DCG배우면 그래픽 저게 뭐냐 하는 게임들 몇개는
다시보게 됨ㅋㅋㅋ
그만큼 많은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영역인만큼
VR챗에 그런 능력자가 많이 없는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