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만화처럼 완벽하게 요리된 미소년 미소녀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은 없어.

내 이야기좀 하자면

나는 초딩때 버디버디 네이트온 하다가 중딩때 네이버블로그 하다가 씹덕공부하려고 니코동이나 비리비리 돌아다니면서 중.일어 번역했는데

그과정에서 물론 디시가 일베로 갈라지는것도 보고 물론 루리웹도 곁다리로 봤으며 그당시 SNS가 막 유행했을 때였으니까 트위터도 했었고

요즘 말하는 메갈 생기기 전에 레진코믹스 하는 페미여자들이랑도 작업상 소통하고 그랬음

근데 2015년 전후로 디시를 중심으로 네덕이랑 트위터를 배척하기 시작하더라

나는 일단 말해두는데 중.일 사이트 보느라 커뮤니티에 소속감도 없었고

"야 너네 쓸데없이 왜 싸움???" 이러면 네덕이냐 일베충이냐 근첩이냐 트페미냐 보빨러냐 같은소리나 들었지

한가지 조언해주고 싶은거는 그런거로 선긋고 노는애들이 대부분 최하위 소비자층이고, 위에서 노는애들은 ㅈ도 신경안쓴다는거임

요즘 보면 트페미 나오는데 내가 트위터는 안하지만 분명 트위터계의 국내야구 갤러리같은거라고 생각함

분명 가치있는 사람은 거기에도 있고 색깔론으로 사람을 구별하는 멍청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너네가 너무 진지해보여서 하는 말임

그러면 병신들은 어떻게 거르냐고?

직접 얘기해보고 실시간으로 맨투맨으로 알아내는 수밖에 없음

그래서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의례상 말도 걸고 그래보는거임

개 쓸모없어 보이는 그런것들이 해상 항모전에서의 색적기 날려보내는 행위랑 동급으로 조용하게 치열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