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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남에게 다른사람과 친근하게 다가가는 법이랑 조금더 가볍게 이야기할수있는 방법이든가

자신을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잘 말해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면 잘 될꺼라고 잘심어줘도

막상 마지막에는 나는 내스스로가 존나 병신이라는걸 알면서 이런 내가 남을 도와 줄 그런 생각하는게 의미없는거 같다고 맨날 생각해

남한테는 "너는 잘될꺼다","너는 스스로 자존감을 깍아내리는데 그거 정말 안좋은거야,너는 남보다 뒤쳐질 이유가 없어" 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나한테 해주고 싶은말을 남한테 해주면서 대리만족하는걸까

나는 나를 깍아내리면서 남을 올려주고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나한테는 스스로 저런말이 필요없는걸까

매일 생각해 매일 자기전에 울고있어

내가 한 일인데도 내가 원해서 하는일인데도

많은걸 느끼고 당하고 절망하고 실패해도 다 괜찮은데

왜 나는 내가 행복해 하는걸 가장싫어할까

그냥 시발 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