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전원이 일부분만 들어오는 학교에
사람들과 함께 복도에 모여있었어,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도 있었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있었어.
우리는 어떤 미스테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고, 그 미스테리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한명이 자리에서 이탈하게 된걸 알게되었고
그 한명을 의심하고 있던 도중에 의심받고 있던 한명이 갑자기 어둠속에서 짜잔 하고 나타나서
무슨말을 하니 순식간에 정전이 되었어.
그리고 그 한명은 다시 사라지게 되었지,
하지만 그녀석이 간것이라고 추정되는 지하실로 가는 좁고 긴 계단을 발견하게 되었고,
무리중에서 가장 힘이 쌘 녀석과 내가 뒤따라서 둘이서만 그 계단을 내려가 보기로 했어
계단중간에 열쇠가 떨어져 있었고 우리는 그걸 줍고 다시 더 깊숙한, 계단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어.
그러자 학교에서 감춘것 같은 방이 나왔어,
창고같은곳이였는데 바닥에는 조그만한 틈이 있는 부분이 있었어
그 부분에는 구멍이있었고 우리는 그 부분에 열쇠를 꼽아 돌렸더니,
그 안에선 또 다른 열쇠가 나왔어.
그리고 그 열쇠를 가지고 그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어.
그 다음 방에서도 마찬가지로 창고같은 분위기였는데 점점 옛날 집 분위기가 나게 습한 분위기였지.
우리는 거기서 또다른 열쇠가 바닥에 떨어진걸 보고, 그 한녀석이 이쪽으로 간게 분명하다고 느끼고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어.
그렇게 열쇠를 따고 다시 열쇠를 줍고를 반복하면서 마지막에 지하가 아닌 어느 방까지 오게 되었어.
그곳은, 벽면이 모두 나무로 되어있었고 낡은 자전거들이있었으며 상당히 나무곰팡이냄새가 많이났어
더러운 때가 낀 유리창문도 있었고 밖이 보였는데,
밖은 시골에서나 볼법한 철제문같은게 있는 담벼락을 마주보고 있었어.
그리고 그 문에서 사람이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게 보였지,
우리는 그중에 한명을 붙잡아 친구를 따라왔는데, 이곳이 나왔다.
이곳은 어디인가 저 문넘어선 뭐가있는거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는 신묘한 이야기를 해줬어
학교에 있는 비밀열쇠를 통해, 열쇠를 모두 따 구슬7개를 모으고 저 쪽에있는 철제문 따고 넘어가는 사람은
용이 될 수 있었다 라는 이야기 였지.
그리고 이곳이 두서리 라는 마을이라는것 까지 알게되었어.
그래서 내가 그게 정말인가요 라고 묻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어
"단, 조건이 있는데 미셰를 낀 상태에서 넘어가야해"
라고 하더라, 미셰라고 하니까 나와 힘이쌘 친구는 '아 미셰라면..그럴 수 있겠다' 라고 했어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어 암튼 그렇게 조사만하고 우리는 돌아왔고
갑자기 학교가 아닌 내가 태어났을때 살았던 집으로 가게 되었어.
우리는 엄마한테 방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줬고
엄마는 '어휴..그 미신을 두서리를..어휴..'라고 했는데
갑자기
"밥먹어!!!!!!!!!일어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