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맨날 VRC 하자고 찡찡댔는데
오늘 100만에 군대휴가 온 친구가 VRC 처음 시작하고, 같이 해줘서
다른 친구들도 같이 해줘소 즐거웠다.
군대 휴가온 친구가
자기의 휴가를 이런 곳에서 낭비한다고 해서
조금 미안했다. 아마.
다음에 실제 친구들과 놀 땐 invite방으로 파야겠다.
vrc 친구들이 join 타서 조금 뭔가 힘들었다.
└ vrc 많이한 친구: 내 기억으론 나 보다 먼저 많이 vrc 했는데 지금은 내가 더 많이 했다.
└ vrc 한 두 번씩 같이 해준 친구 & 휴가 나온 친구 : 술 자리 자주 불러줘서 고마운 친구 & 중학교 때 부터 지금까지 친한 친구
└ 나 & 휴가 나온 친구 & 한 두번 해준 친구 : 사진 찍자고 모여달라고 했더니 카메라를 신기해 했다. 자기도 vr 하고 싶다고 했다. ㅎㅎ 바보들
└ 나 & 맨맨날날 vrc 하자고 해도 절 ㅡ 때 안 해주던 친구 : 젤 친한 친군데 vrc 싫어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오늘은 군머친구 덕에 회원가입하고 들어왔다. ㅎㅎ 멍청이
vrc에서 현실 친구 만나닌깐 뭔가 좀 이상해
내가 vrc을 즐기는 방법은 그냥 거울만 보며 시간태우는 스타일이라
재밌게 노는 방법을 몰라서 재밌게 못 놀아줘서 미안했다.
vrc 재밌는데 어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보내는데 효율적인 게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