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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기분좋은 6월 8일 토요일

비트세이버도 열씨미 햇겟다 vr챗을 드러갓슴

자 오늘은 어떤 게임친구가 나를 기다릴까!

접속중인 게임 친구가 아무도 없어서 퍼블릭 화본역으로 들어갓슴.

뒤에 쉐이프티 걸린 귀없는 미셰가 있엇음

어캐 죄없는 미셰의 귀를 뽀사버릴수가있지????

앗 친구없어서 아싸처럼 화본역에간건 비밀이라구

한창 혼자 거울보고 놀다가

친구창에 게임친구가 접속한게 보여서

바로바로 달려갔슴.

이곳은 신사맵인것같슴니다

햝쨕

한창 놀다가 다른 게임친구도 접속한게 보이길래

바로바로바로 조인을 타버렷슴!

이곳도 신사인것같슴니다

정말 귀여운 나와 나를 귀여워해주는 게임친구의 친구임니다

나를 너무너무너무 귀여워해주는데 마이크를 키기는 좀 그렇구

계속 묵언으로 플레이 해버린것이삼

이 사진은 게임친구가 찍어줫슴

이것두 엄청엄청귀여운 나와 

나를 귀여워해주는 게임친구의 친구인것이삼.

이것두 게임친구가 찍어줫슴니

오늘 이곳에서 나는 엄청나게 귀여움을 받았고

그로인해 끝까지 마이크를 킬 수가 없엇슴.

게임친구의 친구에 환상을 차마 깰 수가 없는것

아무튼 지금까지중에 가장 크게 귀여움을 받은 날이엿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