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에도 친구가 없지만 현실의 친구보다는 게임친구가 많기에
어김없이 vr챗에 접속했음.
오늘은 말로만 들어보던 DClass를 가봤음
이 맵에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브갤 정기행사 등등이 보이는것임
본인은 고무백 아싸이기때문에 이러한 정기행사에 참여하기가 무서워 가본적이 없삼
무지 깨끗한 복도인것임 본인은 학생일때도 친구가없었고
항상 교실 뒤에서 자는척을 했기때문에 학교 복도라는 존재가 너무 낮설은것임!
인싸들은 맨날 이런 깨끗한 곳을 다니는 호사를 누렸다고 생각하니 배알이 꼴렷삼
교실 내부에 들어왔음
교실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밖에 없는 아싸 고무백 씹덕이기때문에
쪼금만 둘러보고 나올거임
미셰최고
역시 인싸들의 소굴이 아니랄까봐 즈그들 행사 사진을
무지무지막지막지하게 박아놨음.
너무 슬퍼서 웃음이 다나오더라
얼마 둘러보지도 않았는데 인생에대한 회의감이 들어서
리얼챗에서도 익숙한 쓰래기통 속으로 들어갔슴.
마음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음
학교다닐때에는 담당일진들을 피해서
꾀병을 부려 양호실로 도망치는일도 부지기수였음
찐따기질이 넘쳐나 양호선생님도 나를 싫어했기때문에
출입이 자주 허락되지는 않았슴
내가 화장실만 가면 담당일진들이 따라와서는
도촬을하고 물을뿌리던 그때가 생각나는거임
추억도 떠올릴겸 찰칵 사진을 찍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