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목하면 재밋고 즐겁긴한데
좆목도 좆목나름이지
현실에 더 집중해야함
현실이 곧 내가 살아가게 될 인생이고
게임속 관계보다 지금 이 순간 내 주변인물이 누가있고
내가 뭘 해야하는지.
굳이 말 안 처듣는 애들 생각하면서 곰곰히 고민하고 말 처 듣게 해봐야
이력서에 한줄 추가되지 않고
없어지는건 내 머리카락뿐이지. 결국엔 머리카락잃은 사람일뿐
게임에서 영어 배워가는거 좋고 일본어 배워가는건 좋아
근데 한국인끼리 있어서 한국어 배우는것도 아니고. 걍 대리만족하고 정신적 위로와 위안만 받는건데.
마지막에 결국 남는 사람은 조용히 결과로 보여주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가는 사람이고
혼자가 외롭다고 혼자인걸 부정하고 대리만족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혼자인걸 납득하고 정신적인 위안을 찾는것.
브알챗에 보면 수두룩 빽빽함
몇들어보면 불쌍함 대결인경우도 있고
한국이 헬조센헬조센 거리면서 막상 아무것도 안한 애들도 있고
결국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은 게임보다 현실에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음.
직장구해서 일하면서 게임할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라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본래 그게 인생인거고. 측은할 마음이 들 필요도 없는거였음. 오히려 측은하면 내 자신이 측은했지.
감투가 사람을 망친다는 말이 있음. 내 스스로를 다시 되돌아봤을때, 나는 아직 어느 자리를 맡을 사람도 아니고.
돈을 누가 많이 벌어서 누가 잘났어
누구는 금수저라 누가 잘났어
누구는 인생앰창이라 노답이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자기자신을 알고 자기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자기자신이 뭐였는지 생각하고 항상 되돌아볼수있는것
현실에서 일어난 재밌는 썰을 게임에서 풀면서 맥주마시고 술기운에 잠들고 다음날에 출근하는 삶을 살고 싶어
게임에서 일어난 썰들을 현실에 푸는 것보단
가능성은 모두가 다 갖고있고
그 가능성을 얼마나 자기가 활용하느냐
얼마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타인을 나 자신만큼 사랑해줄수있느냐.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결국엔 자기 자신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말이 있는데. 나도 결국엔 북어 인거 같다
나는 북어야
나도 북어야
흑흑. 급 현타오네
운동하러 가야겠다
3줄요약
1.우린 북어로 살아가지만
2. 북어라고 서로 놀려봤자
3. 똑같은 북어일뿐
북어북어.. 매운탕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