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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임.

대다수의 화본역 화석새끼들은 자기 친구들 말곤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자기들끼리의 세계에 빠져서 남을 거들떠도 안 보는 보딱들의 벽을

뉴비가 찢고 들어가야하는데다가

찢고 들어가서도 이야기를 계속 해야 함.

그게 뉴비한테 가능할까?

누군가는 가능하겠지.

하지만 내가 만난 대부분의 뉴비들은 내가 다가가서 살갑게 인사만 해도 도망치기 바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주/보딱의 관심을 끌 정도로 미친 짓을 해가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