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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갤 주최 교류회를 끝으로 주딱이 과몰입을 시작해버렸다

그때 당시 주딱은 군인이였지만 갤럼들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얼마전 주딱의 전역 인증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군대에서 나왔다는걸 우리는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추측을 해본다 군대에서 억압을 받는건 스트레스 뿐만이 아니라 '성욕'또한 억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강한 정신적 해방감을 해소한 직후 그에게 남은것은 거대한 성욕일뿐

그는 이 강렬한 갈증을 채우기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두었다 바로...

이 vr엑스포의 방문증이다. 갤러리 대표로서 참가 신청을 해두었겠지만, 나는 놓치지 않았다 전 파딱의 존재를..

방문증이 예약 방식이라면 시기상으로 아마 맞다고 생각한다. 전역 후 절호의 이벤트에 '동행자'가 한명쯤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아마 그들은 엑스포를 신나게 즐긴후, 밤의 거리 한편에서 억압받았던 감정들을 격렬히 분출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