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VRChat을 시작한지는 1년이 되ㅆ지만

채팅겜을 그렇게 오래 붙잡고 있지는 않는탓에, 10개월동안 10시간을 하고

최근 두달 동안에서야 VR끼기 귀찮으면 데탑으로도 와보고, 무리해서 퍼블릭에서 말도 걸어보고

인생을 꽤 오랫동안 타인과 담을 쌓고 지내왔다

VRC에서도 과몰입을 해본 것도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면

정말 사람은 하나하나로 보물이라는걸 나는 너무 늦게 깨달은거같다.

물론 내 인생에서 멍청한 사람들이 나한테 똥을 묻히는 경우도 없지야 않았지만

VRC라는 게임은 나한테 진짜 보물은 사람 속에 있다는 힌트를 주지 않았나 싶다.

근데, 이제 알았어도 너무 늦게 안거 같다. 망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