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브알챗갤러리의 주딱이다 아니 이었다 가 맞는표현이다.
아무튼 난 주딱 자리를 갖고있었고 순전히 컨셉질을 하기위한 갤러리로 혼자 놀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러나 브알챗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나름 좋은 반응이 있고 하나 둘 늘게되었다.
갤러리가 커지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다만 갤러리가 커지자 파딱이 나에게 갤주를 내놓으라고 하였다.
단지 내 접률이 부족하며 본 계정은 브알챗갤러리를 안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지.
하지만 그는 관리를 하겠다며 끊임없이 주딱의 자리를 요구해왔다.
자신은 두 세달후 내가 복귀하게 되는 날, 깨끗하게 주딱의 자리를 넘기겠다고
단지 이 구두약속만을 믿고 난 치욕적으로 주딱을 물려주어야 했다.
현재는 파딱의 위치에 있으나 언제 갤러리에서 제명될지 모르는 공포에 휩싸여 살고있다.
공부도 손에 잡히질않으며 수업도 머리에 들어오지않는다.
공강시간때는 초조해하며 브갤을 주시하며 로그인을 해서 자신이 강등당했는지 확인하는 것 이 일과가 되었다.
단순한 구두약속 이것을 믿어야하나 이미 한번 통수를 맞은 나로써는 지금의 주딱을 믿을수없다.
그 통수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나의 안위와 안녕을 위해 언급하지 않겠다.
브알챗갤러리 구성원들이여.
이 같이 압박을 가해 주딱의 자리를 빼앗아가는것이 옳다고 보는가?
단언컨대 아니라 말할수있다.
파딱이 나를 잡으러왔을때 당신들은 나를 옹호해주지않았다.
언젠가 지금의 주딱이 당신을 잡으러올때 당신을 변호해줄 상대가 있는가?
불의로부터 눈을 돌리지말고 일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