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들 소셜 주욱 살펴보니까 다들 디클래스룸에 있더라
그래서 조인타서 칭구들이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다들 양호실로 우루루 몰려감
나도 궁금해서 따라갔는데 양호실에 momono라는 사람이 있어서 보러간거라더라
근데 내컴퓨터문제인지 상대아바타문제인지 momono라는 유저가 그냥 검은색 폴리곤덩어리로 보였어
한번 우루루몰렸다가 쭉빠지길래 나도 같이빠지려했는데 마침 양호실에 나 따라서 조인탄칭구가와서 얘기하려했음
그런데 어떤사람이 나보고 '야'라고 불렀어
머 반말할수도잇지 초면에..그래서 얘기 들어줬는데
momono라는사람이 자기를 블락했다면서 얘기를 전해달래
그거야 어렵지않고 또 도와줄수있는 부분이어서 몇번해줬는데 이사람이 자꾸 나를 끌고다니면서 집요하게 말을 시키는거야
나중가서는 뭔 이상한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나한테 명령조로 이대로 전해라 식으로 시키더라고
머 전에 약속했던대로 자신에게 멀 해달라고? 어쩌구..
제대로 기억은 안나
그 얘기는 듣자마자 거절했고 깨닫고보니 내 기분도 존나리 안좋아지기시작했어
왜 명령질이지 시바..? 이정도 도와준거만해도...
그리고 깨달았어
이사람은 momono라는 사람에게 간절히 블락풀어달라고 요청하는게 아니라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그냥 날 이용해서 괴롭힐 뿐이라는것을
그제서야 나는 그 사람 닉네임을 제대로 봤어
Ourzip
갤러리에서 느그집이라는 유저로 한 때 불탔던 그사람
갱이라는 활동하면서 초면 잘못없는 사람들 괴롭히고
뉴비유저한테 5만원 삥뜯으려했다는거 듣고
내가 당시에도 내 일은 아니지만 엄청 기분나쁘고 언짢았다고 글쓰고 화났었는데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하고 명령조로 시키기나하고
결국엔 내가 그사람의 개새끼마냥 끌려다니면서 괴롭히는거에 동조를 하게된거야
그 사실을 깨닫고 엄청 미안해졌어
그리고 존나빡쳐서 바로 십새끼 블락했어
얼마전에 디스코드 그룹방에 초대받았었어
걍 다 모르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저 있기만했는데
느그집 사건터지고나서 디스코드를 봤더니
그 그룹방에 느그집이라는 사람이 있고, 갤러리 더불타라 더불타라 이러고있어서
느그집유저랑 지금 디스코드 그 말쓴 유저랑 동일인이냐고 물어보고
맞다고하길래 바로 그냥 그룹방 나와버렸어
날 그 방에 초대한사람한테도 빡이쳐서 승질이 머리 끝까지 났는데 머.. 초대한사람이 죄가있는거도아니고 거기있는 다른사람들도 그저 같이있던거뿐일수도있으니...
아무튼 난 이용당해서 괴롭히는거에 일조한거나 다름없게 되버린거야
난 momono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미안하다고 생각해 이제와서라도....
그리고 Ourzip이라는 유저..
일베까지하면 금상첨화겠는걸?싶었어.....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승질나고 조나빡쳐서 글씀
세줄요약
1.칭구들 조인탔다가 momono님 만남
2.거기서 느그집이란 유저가 날 이용해먹음
3.기부니가 나빠졌어
그리고 왜 반말하고 남을 명령해먹어요시팔..?
갱이란새끼들 다 이래?생각 되뇌니까 개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