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돈모으다.. 지갑의 상당의 여유가 생겨서,
HTC vive pro.... 장만했다.. + HTC 로도 무리없이 돌릴수 있는 400만원 때 컴퓨터도 장만했다.
한때 윈도우 MR을 사서 해본적이 있었지만.
일단 이거 가성비측에선 부담없기야 하다,
하지만 HTc vive랑은 비교 상대가 안된다.
HTC vive를 쓰는순간 시야각도 MR이랑은 확연히 다르고,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필섹도 70~5%로 많이 보완되었고,
착용감도 차이가 난다.
정말 리얼리티로 쾌적하게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HTC vive하면 빠질수없는...!
바로 " 바디 풀 트래킹 "
VRchat 하다보면 막 앉거나, 눕고, 손발 엉덩이 관절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유저들을 본 적이 있을것이다.
이런 분들은 전부 HTV vive 유저들이다.
나도 오늘 주문한것들이 와서 아침 2시간정도 설명서읽고, 구글링 하면서, 설치를 무리 없이 완벽하게 했고.
하루종일 거울만 보고 바디 트래킹 하다 왔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 신세계다....리얼리티로 vrchat을 즐길수 있는 완성판은 바로 이 풀 바디 트래킹이 아닐까 싶다.
여러 아바타로 시도해본 결과
몇몇 아바타는 부자연스럽게 끊기면서 움직여지는 것들도 소수 있었다.
앉을때도 끊기면서 앉아지는?
그리고 관절의 부드러움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들이랄까..?
하지만 대부분 아바타는 무리없이, 놀랄정도로 내가 취하고 있는자세
원하는 대로 아바타가 움직여졌다.
나는 몸 관절 기능이 다 있는 아바타를 하나 유닛 업로드 해놓고, 이제 그 캐릭터 하나로만 계속 할려고 한다.
정말 ㅋㅋ... 쪽팔리긴 한데 혼자서 기기쓰고 일어서서 한동안 춤추고, 별짓을 다 한지 모르겠다.
운동도 좀 되는거 같고 좋더라. 19좋아하는 유저분들은 고양이 자세나, 다리 벌리는 자세,그런것들을
기기유저가 직접 그런 외설스러운 자세를 취하면 그런 자세도 그대로 아바타가 따라한다는점이다...
(고관절 아바타일경우...)
여튼... HTC vive pro 만족스럽다.
일의 피로를 풀고 난후의 VRchat 풀 트래킹을하며, 담소를 나누니 정말 기분 해소 완빵이다.
특히 HTC vive pro 유저들끼리 놀면, 정말 실제같다.
표현할수 있는 몸동작의 형태가 확 넓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제 친구도 htc vive를 구입했고, 그친구와 HTC 유저 일본 여성유저 1명과 남성유저2명과 주기적으로 담소를 나누며 즐기고 있다.
매일 모니터 밖으로만 지켜 보면서 키보드 마우스로만 플레이했던 키보드 유저분들이
vr 기기를로 플레이하게 되면 180도 다른 느낌을 받는다.
작은 모니터로만 봤던 그 VRchat 안쪽 세상에 직접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신세계를 선보여주고 재미를 4배..그 이상을 가한다.
거기다 풀 트래킹까지 가능하다면 무한하게 그 재미가 증폭한다.
팔이라도 움직이고 싶으신분들은 오큘러스쪽 제품을 사보는것도 괜찮고,
아무래도 VRchat 유저라면 최종목표 풀트래킹...
이 풀트래킹을 꼭 해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자기 지갑사정이 된다면 현존 VRchat 리얼리티 만족도가 가장 좋은 HTC vive , 혹은 pro를 생각 해봐도 되겠다.
개인적으로 별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살거 좀더 업그레이드 보완되서 나온 Pro를 사는것이 마음이 편할것이다.
밑의 주소의 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VRchat의 더 큰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풀트래킹의 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