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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곡

그리고 이번주 사진

월드 설명 보니까 젤다 야숨 껨에서 나오는 지역인 거 같음

잔잔한 물소리에 평온한 브금이 깔린 잠깐 쉬기 좋은 월드였당

메이드인어비스란 애니에서 나오는 지역을 구현한 월드

엄청 넓어서 길 잃기 좋은 월드였어

암울한 브금에 폐허랑 온통 사막 뿐이였던 월드

혼자 왔으면 ㄹㅇ루 우울증 걸렸을거야

호수 위에 있는 대나무 사원이라는 컨셉의 월드

브금 하나 없지만 새 지저귀는 소리와 벌레 우는소리,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점이 매우 좋았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작은 나룻배도 소환해서 타고 다닐 수 있더라

몬가... 엄청 심오한 컨셉의 동물원

저 동물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걸까

만든이의 머릿 속이 매우 궁금해지는 월드였다

하루종일 빈둥빈둥거리다가 브알챗 잠깐 접속해서 인사하고 금방 꺼버리고

할 거 없어서 웹서핑하다가 친구창보다가 또 빈둥빈둥...

사진 속 친구들을 만난 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한주가 지났어

그전에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 적이 많았지

그때는 혼자가 익숙해서 몰랐는데

오늘 이렇게 하는 거 없이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니까

이제는 외로운게 뭔지 잘 알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