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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비교류회에서 진행자가 와서 서로 친추하라는데

어떤 뉴비가 "어 이거 소셜탭에서 일일히 친추해야되는거에요?" 하더라?

아니 시발 상식적으로 어떤 뉴비가 유저 클릭 안해보고 소셜탭에서 친추하는법부터 보냐

설령 그렇다고 한들 그러면 그냥 친추하고 말지 "이거 꼭 소셜탭에서 친추해야되요?" 라면서 굳이 물어볼까...

뉴비 컨셉이겟지 하고 암말안하고 넘어갔는데 

여기저기 가면서 "어 이거 친구추가 꼭 소셜탭에서 찾아서 해야되는거에요?"

"이거 친구추가 꼭 소셜에서 해야되요?" 하고 세번넘게 물어보드라

아무리 백치미 뉴비가 매력이라곤 하지만

그게 발달하면 보지년 내숭이 된다는걸 발견함

컨셉이 심해서 상식의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 남녀공학 체육시간 여자팀 피구에서 볼수있는 오또케와 즙짜기의 향연이....

아무튼 학창시절 기억 속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컨셉이었음

그렇다면 뉴비 컨셉이 나쁜걸까?

사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나쁜일이겟어

잘못은.... 대가리가 나쁜게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