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트도 됐겠다. 이제 저스트 댄드도 가보고 이리저리 뛰어도 보고 싶을텐데 단독주택, 1층에 사는 갤럼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아랫집을 의식하게 될거야. 아니라고? 뛰다보면 칼들고 올라올테니 그때되면 의식됨ㅎ
그런고로 아랫집을 신경쓰지 않고 풀트를 하기위한 소품을 구비해보자.
이불은 사실상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니가 깃털처럼 가볍다면 ㄱㅊ음ㅎ
퍼즐매트
가장 쉽고 싸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음은 없는거보단 나은 수준. 방의 크기에 알맞게 깔아둔게 아니라면 빙하마냥 갈라지는 매트들을 볼 수가 있다.
유아용으로 나온 제품인지라 깔아두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헬스장매트
종류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대충 요런 매트들이다. 딱딱하고 탄성이 강하다.
헬스용의 무거운 아령이라던지, 기구에서 나는 바닥소음을 줄이기 위한 제품들이라 방음용으로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제품에서 보이는 단점으로는 검정 고무조각같은 부산물이 많이 생기고 고무냄새가 심하다고 한다. 두께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사기전에 확인을 하도록하자.
장판형매트
보통 정해진 M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디자인이 다양해서 심미적으로는 만족감을 준다.
다만 직접 바닥에 맞춰서 재단하고 양면테이프로 매트간 연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두께가 1cm도 안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단일로 사용하는 갤럼은 거의 못봤고 다른 제품과 함께 2중으로 깔아서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폴더매트
폴더형 매트다. 4단 5단등 종류가 있으며 단순하게 나누어진 칸이 몇개인지 의미하는 것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여기서 잘 봐야 할 것은 아무래도 이 제품군은 규격이 비슷비슷 하긴 하지만, 마음대로 재단할 수는 없기때문에 방 크기를 잘 고려해서 구매해야한다.
두께는 폴더매트 대부분이 4cm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제품마다 내부에 들어있는 소재가 비슷하므로(8중 압착 블라블라) 가격면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함
단점으로는 바닥 고정이 잘 안되므로 많이 미끄러진다. 매트에 붙이는 고무스티커를 같이 주는 제품은 이 부분이 많이 보완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습기에 취약하다고 하니 여름이나 비가온 후에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를 시켜주도록 하자.
알집매트
안써봤는데 아무튼 좋다고함.
폴더매트고 기존 폴더매트와 내부구조 방식이 다르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존나게 비싸다.
방음 대책을 철저하게 해서 행복풀트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