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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가 좋다고 과몰입하는지 남자에게 2번 남자2명은 묵언vr유저야 그림그리는 방에서 고백받았고 거절했고 한명은 안하던 애정표현 하구 맨날따라오고 계속 어필하구 여자에게 2번 한명은 뉴비때 첫 친구였는데 서로 패드립치고 노는 사이고 나보다 많이 어려서 과몰입 당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과몰입당하고 있어서 선그엇고 지금은 연락도안해 또 한명은 동갑 친구인데 자기 얼굴사진 계속보내고 계속 어필하고 정말 심각해서 선 그어버렸고 친구 처럼 똑같이 대해주고 남여선 확실하게 그어야하는 친구처럼 대해준 내잘못인가 생각도하고 아니면 내가 친절하게 대해줘서 그런거 일수도있고 내가 선을 그어버리면 확 그어버려서 이게 정답인가 싶구 내가 아무리 거절해도 계속 따라와서 어필을 할때마다 무시하고 못 본척하니까 결국은 안따라오더라 잡담하면서 하하호호 하는게 즐거웠는데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나는 친구이상 아무런감정도 없는데 좋다고 오면 나는 부담스럽고 남들에게도 말할 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