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일본인 친구 2명을 사귀고 오늘도 조인을 타서 함께 놀았다
좌측 두명이 친구
조인을 탔는데 목소리는 들리고 안보여서 당황했는데
어찌 올라간건지 맵 천장 뚫고 올라가있더라 ㅋㅋㅋ
나 데리러 초코보 아바타 한 사람이 내려옴
이건 작은 초코보고 더 큰 초코보로 변해서 하늘로 슝 날아갔음
다른 일본인들도 엄청 많았는데 친추 많이많이 해줘서 친구 한 7명은 더 생긴듯
근데 컴사양이 컴사양이다보니까 사람많으니까 좀 힘들긴하더라... 이펙트랑 오브젝트같은거 끄니깐 나아지긴 했음.
다른사람들은 사진 대충 찍은거 밖에없네.
맘에드는 투샷 두개
초코보 아바타 쓰던 분은 먼저 가고, 내가 천장에서 떨어져서 못올라가고 있으니깐 다같이 내려와줬음 ㅠㅠ 감동
묵언충이라 신경쓰기도 힘들텐데 잘 챙겨줌.
사진 엄청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막상 추리니까 몇개 없네.
아무튼 전체적으로 행복 VR 하긴 했는데
친구 둘이서만 너무 붙어다녀서 조금 섭섭하긴 했음.
다른사람이랑 잘 놀긴 했지만 난 둘이랑 더 친해지고 싶었거든. 묵언충이니깐 어쩔수 없지만서도 ㅋㅋㅋ
뭐 이제 만난지 2일차니깐 더 친해지면 되겠지.
그래도 동작크게크게 하고 막 노니깐 되게 좋아하더라고.
슬슬 왜 과몰입하지말란건지 조금 이해가 되긴한다 ㅋㅋㅋ
아무튼 i3 7100 gtx 1050 이라는 안쓰러운 사양의 노트북에서도
cpu가 뒤져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나름 즐겁게 vr 생활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