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도는 도중이엿삼.
마침 잘 곳 근처에 집이 있네?
그래서 집을 가버린것이삼 ㅋㅋ 개꿀 ㅇㅈㅇㅈ쓰 인것이삼
아무튼 집을가서 내 인생보다 중요한 가상라이프를 즐기기위해 vrc를 켜버린것이삼
마땅히 갈 맵도 없는 나는 접속해있는 게임 친구들한테 조인을 탔슴.
조인을 타서 가니까 모든 친구들의 자신의 또다른 친구들을 하나 둘씩 끼고선 대화를 하고 있는거삼..
아싸본능을 이기지 못한 나는 딱히 숨기지 않아도 되건만 마이크가 고장낫다며, 목이 아프다고 거짓을 고하고선
묵언을 해버린거임!
묵언을 하니까 역시나 사람들이 나를 귀엽다고 말해주니 정말 기분이 좋았삼 ㅎㅎㅎ
또다른 게임 친구가 접속되있어서 조인을 탔슴.
이친구는 자신의 수많은 친구들과 함께 이 꽃밭을 돌아다니고 있었슴
역시나 아싸기질을 숨기지 못한 나는 묵언을 하였으며
혼자 놀며, 혼자 사진을 찍고 혼자 쓸쓸히 떠나버렷슴.
화본역에 있는 게임친구도 있길래 바로바로 조인을 타버렷삼.
볼때마다 풀트래킹 친구와 같이 놀고있는 풀트래킹 게임친구라서
또다시 아싸기질을 풍기며 주눅이 들어버린 나는 묵언을 하려고 햇지만
뒤에있는사람 내 친구일 것 같아 라며 아는척을 해줘서
나는 행복해하면서 마이크를 킬 수 있엇삼.
출장 도중에 매우매우 행복한 vrc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앗슴!
앞으로 더욱 많이 가상세계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겟다고 느끼는 새벽이엿슴
끝임
추가한 트레일렌더러로 만든 하트
귀여운 미셰가 엎드려잇는 사진
닥터스트레인지 따라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