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쩐지 어제 파딱 완장 중 한명이 연병장에서 저댄 처음와서 너무 기대되고 신난다 하는 뉴비가 있었는데 그 뉴비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가 않았음
다들 파딱이라 권력 앞에선 무릎을 꿇었는지 아무도 그 뉴비에게 경고나 주의를 주지 않았음
결국엔 거울보며 엉덩이 흔들고 카와이무브 하는 뉴비는 그대로 저댄 포탈을 타게 됐고 다들 가운데에서 사진 찍는 포즈 취하길래
스케일을 줄여서 작은 아바타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 남기고자하는 뉴비는 사람들한테 가려져도 모르는 한 가운데에 있었고
본인의 얼굴을 비추기 위해선 까치발을 들어야할 정도로 키가 작았음 그래서 까치발을 드려는 그 순간
파딱 완장이 다리를 걷어차 뉴비를 엎어지게 만들었고 그 뉴비는 당황한 채 말 한마디를 못했음
알고보니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려는게 아닌 파딱 완장이 뉴비 따먹는 걸 가리기 위한거였음
뉴비는 소리를 지르며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고 그저 앞에서 울리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뉴비의 신음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음
그렇게 뉴비를 다 따먹고 나서야 다들 춤추기 위해 자리에 섰고 파딱 완장은 뉴비의 머리 끄댕이를 붙잡고 H방 포탈을 열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흔적이 남아있는건 저댄 맵에 나무로 된 바닥에 흥건하게 고여있는 물 웅덩이 하나 뿐이였음
존나 무섭다 저댄 번개 니들은 이런데 가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