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씹 오타쿠같고 이걸 어떻게 하지??
해서 차렷충으로 입문해서 퍼블릭 신사방에서 차렷충으로 놀다가
대충 20~30시간 하다보니 친구들만 들가는 방 초대받아서 인맥넓혀가고
또 vr내에서 알게된 사람끼리 따른게임들도 같이하고 디코도 같이하면서 게임하다보니 진짜 너무 좋았음
맨날 옵치 배그 대회,랭커 땜에 빡치고 화내고 존나 준비한 대회 팀원이 지각해서 본선 바로앞에서 떨어지고나서 존나 낙심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vr세계내에서 화안내고 웃으면서 수다떠는거 보고 한동안 겜 다 접고 차렷충으로 브알챗 몰입했었는데
결국 시간지나니까 브알챗하면서 친해진 몇명들하고 겜 조금 하는 정도로 변해서 애정이 식었나 했는데 올만에 들가보니 다들 친절해서 결국 MR이라도 사는거 결정해버렸다..
MR 도착하면 옛날 차렷충시절처럼 다시 한번 몰입해본다
갤분들 덕분에 겜하면서 즐거워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다시 브알챗 친구들 처음부터 쌓을 생각하면 힘들겠내 ㅠㅠ 대화끼고나서 친해지는건 몰라도 처음 대화 끼는건 너무 어렵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