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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읽기 전에 내사상가지고 너무 뭐라 하지말아줘

난 그 일본인 친구를 조금은 이해한다 

혐한과 그 사상을 이해한다는게아니라

한국인 친구와 잘지내놓고 어떻게 그런 글을 쌀수있는지를 말이야

내가 영어를 좀해서 외국사람들과 많이 친구를 만들었어

그중 어떤 양키와 굉장히 친해졌는데(패밀리가이라는 애니를 같이봐서 빨리 친해짐)

그는 나를 신뢰할수있다고 생각했는지

커망아웃하더라(양성애자 게이클럽도 갔었데) 솔직히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놀랐음

근데 나는 평소 성소수자를 굉장히 싫어하거든

근데 그때는 혐오감보다는 그냥 '어 그래?'하고 놀라움 잠깐 들고 끝이더라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아직까지 굉장히 잘지내고있어 vrchat안할때도 디스코드로 연락할 정도로

근데 나는 아직까지도 성소수자를 굉장히 싫어해 성소수자 친구가 있음에도 아까전까지 그 친구와 잘 놀았어도

신기한게 내안의 사상에는 '그놈은 그놈이고 대부분의 성소수자는 병신이야!'라고 생각함

아마 그 일본인 친구도 '아까만난 한국인은 정말 잘통하고 좋았지만 그래도 재일은 병신이야!'라고 생각할껄?

물론 혐한은 넷우익이나 하는 병신짓이지만 

여튼 내가 하고자하는 말은 사람 생각혹은 사상은 쉽게 안변한다는거야

그냥 생각나서 두서없이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