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E 사고 부갤주님한테 1주만에 팔았는데
ㄹㅇ 화질 개시발 유튜브로 360~480 가까이서 쳐보는 느낌이라
눈 존나 쉽게 피로하고 약간 멍때리면 모기장 존나 활성화되고
내 자체가 민감해서 화질이라던가 뒤에 선 존나 많은게 ㄹㅇ 불편했음..
컨트롤러도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바이브는 이동하는 키랑 손동작(표정이나 총쏘기 등등)이 하나로 겹쳐져있음 이동하다고 총쏘고 무기꺼내고 표정 2개 겹쳐져서 병신같은 표정 나오고 그랬음
그리고 비트세이버도 컨트롤러가 이동버튼이 따로 없어서
겜키면 맨날 강제로 뒤 돌아야했음 ㅅㅂ..
장점은 트래킹이 진짜 좋다는거, 그래도 맹신하면 안되는게
본인 방이 좁으면 책상에 컨트롤러가 가려지면 손이 굳어 버렸음
인식 공간 내에 장애물이 없어야됨
비트세이버, 온워드,파블로브 같은거 할때는 트래킹에 대한 불편함 없이 잘 한거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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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델 MR 3일간 친구집에서 놀면서 해봤었는데 ㄹㅇ 내 기준으로는 모기장도 없었고 영화보기도 좋았고 컨트롤러도 편했음
일단 이동이랑 감정표현이 안겹친다는게 존나 감격이었고...
트래킹은 아주 가끔? 불편한거 아니면 내가 점점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 특히 방에 물건이 많고 좁을수록 많이 안움직여서 튈일이 적으니까 괜찮았음
제일 좋은건 다시 말하지만 진짜 화질... 모기장 없고 눈 피로가 적고
화질도 좋으니까 멀미도 덜했음..
난 MR이 잘 맞는듯..
그리고 웬만하면 VIVE 사기전에는 VR방 가보는걸 추천하구..
나처럼 화질에 민감해서 바이브가 잘 안맞는 사람 있었음?
1.민감한 사람은 바이브사면 화질에 불만도 떡상 씹가능
2.그래도 역시 바이브에서 트래킹에 대한 불편함은 없었음
3.MR 경험하고 다른 불편함 감수할 정도로 화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