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사이에 일본인 한명이라도 있으면
다 같이 일본어를 써줌
지들끼리 막 진지하게 이야기하는데 난 그게 너무 웃긴거야
물론 합리화를 한답시고 '일본인이 있으니까 배려해줘야죠 ㅎㅎ" 이러면서 막 지들끼리 막 빨아주는데
내 개인적은 관점으로 보면 뭔 느낌이냐면
양키새끼덜 무리에 내가 한국인이라고 한국어 쓰면
양키 놈들이 오우 ? 아유 코리안? 오케 헤이가이스 위 해부투 유스 코리안 하면ㅅ ㅓ 모두 다 어디 케이팝에서 들은 한국어 존나 하면서 대화하는거 같음
나는 이다 기분이 매우 좋다.
반가워, 나는 시카고 에서 왔어
하면서 다 같이 꽈뚜룹 빙의 해갖고 한국어 쓰는 양키로 전부 변해서 대화하는거랑 뭐가 다름
걍 그렇게 상상하면 너무 웃긴거야. 막 일본인에게 통역을 해줄려고 한명이 대표로 이야기 해주는건 당연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막 다 같이 되도 않는 일본어 총력전 막 머리속에 일 평생동안 애니메이션 본것을 상상하면서 대화할려고 하는게 너무 웃김
근데 한국인 입장에서도 생각하면 너무 웃겨죽겠는데, 일본애들은 겉으로 티 안내고 막 존중해줄려고 하는게 느껴지더라.
참 좋은거 같아. 서로 존중하고, 물론 난 볼때마다 웃겨갖고 대화를 못하겠음 한국인끼리 일본어로 대화하고
내가 그제인가? 들은것중에 한국인 5명하고 일본인 1명이 있었는데 다 같이 일본어로 대화하더라고
심지어 한국인끼리 대화중인데 일본어를 함, 이게 친절한건지 아님 멍청한건지 모르겠는데, 걍 웃겨서 저녁먹으면서 조용히 관음하고 왔다.
개콘보다 더 재밌음
이런 애들한테 궁금해서 뭐라고 하면
답변 무조건 두개 돌아옴
"저희 일본어 공부중이라 ㅎㅎ"
"일본인 친구도 소외감 느끼면 안되잖아요 ㅎㅎ"
이게 합리화인게 너무 느껴지는게, 외국놈이 그룹에 한국인 한두명있다고 영어 안쓰고 한국어쓰는 새끼는 난 살면서 못봤거든, 오히려 쓰면 한국빠돌이 새끼지
그러니까 일본인 한두명 있다고 한국인끼리 일본어 쓰기 시작하면 내 눈엔 일본빠돌이 새끼들로 밖에 안느껴짐,
좀 자기들이 알았으면 좋겠음. 게다가 일본인 남자가 한남충보다 훨 낫다고 하는 부녀자들도 몇몇있던데, 환상이 좀 많더라. 걍 새삼스래 느꼈음, 원래 그런 게임이지만.
3줄요약
1.왜 한국인끼리 일본어 씨부림
2.양키새끼들이 한국인있다고 한국어 씨부림?
3.좀 그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