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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게임 처음 시작하고 23일까지 3일간은 혼자서 방황했음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와중에 몇 명 이야기 해본 것도 같은데..

기억나는 건 저 사진 속 월드에서

아주 어린 독일꼬맹이랑 이야기 해본 것만 기억남

그러다 4일째 24일 영국애랑 인도네시아 애랑 만나게 되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음

얘들땜에 디스코드도 시작함 무슨 클랜 같은 거 초대받아서

그리고 5일째

1월 25일

묵언 한국애 한 명이랑 일본인 남자애 한 명이랑 마주침

둘이 같이 다니고 있었는데

내가 저 아바타로 손가락 하트 만들어서 보여줬더니

그게 뭐냐면서 클론 해가면서 이야기 트기 시작함

그 이후로는 매일 세 명이서 놀고 있음...

5일째 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을 발견해서 좋아

26일 6일차.

어제 두 명이 먼저 친추 걸어서 받았지만

사실 으례 거는 친추라고 생각해서

인도네시아 여자애랑 놀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뒤를 돌아보라는 거

뒤돌아 보니까 5일차에 만났던 묵언 여자애가 와있더라.

물론 그 시점엔 여자애인지 몰랐지만.

갑자기 뭔가 왈칵함 감동 먹음

그때부터 같이 다니기 시작했음

26일

27일

27일

27일 처음 만났던 영국 남자애

내가 잘해 준 것도 없는데

좋아해줘서 고마움

이때 저 영국애 인도네시아애 그렇게 만나면서

핀란드 애랑도 만남

한국어 가르쳐 달라면서 친해졌는데

역시 내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좋은 사람이라면서 가끔 찾아와줘서 고마워

2월 1일

6일

6일

6일

12일

13일

13일

14일

조금씩 한국 친구들도 알게 됨.

사실 저 사진 사람들이랑 지금이랑 내 친구 목록이 같아서..

거의 추가된 사람이 없음

2월 14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