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병신같은 컨셉이어도 병신미 넘치니까 진짜 와 어떻게 이런 컨셉을 잡지 ㅎㄷㄷ 하와와 여고생쟝 무서운 거시야요 이랬는데
지금은 이케멘이나 쇼타 아바타로 여자 환심이나 사려고 하고 일본인보이면 껄떡대는 애들밖에 안보임
애니메이션을 하도 쳐 보셔서 그런지 목소리 예쁘거나 성우같은 목소리면 달라붙으면서도 그에 대해서 뭔가 말하면 본인은 특별하다는 우월감이 있는 건지 끝까지 부정해대는 것도 화본역에 있는 대다수의 한국인의 특징
좀 밖에 나가서 햇빛도 쬐고 사람도 만났으면 좋겠다
처음엔 짜증났는데 이제는 안쓰럽고 불쌍해
현실은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애니메이션도 현실이 아닌데 본인들은 애니메이션과 현실을 구별한다지만 정작 만나본 여잔 없어서 애니메이션 속의 여캐를 현실에 대입하는 현실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본인들은 알까?
나 역시도 부얄챗하는 한때는 개씝덕이었으니 더 잘 알음
지금은 일하기 바빠서 애니메이션을 강제로 끊게 된지가 벌써 7년이나 지났지만 씹덕의 마인드 자체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
제발 그러지 마라
너는 너 자체만으로도 가치있는 놈이니까 꾸미고 좀 사람좀 만나면서 가지고 있던 그런 일종의 편견을 깼으면 좋겠다
지금의 화본역엔 다 똑같은 놈 밖에 없어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