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난교류회 주체자 David Jeon입니다
이번 난교류회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과 결실이 있는 교류회였던것 같습니다.
1.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하는대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죠! 누군가는 이케맨짓을하며 여자를 꼬시기 위해, 누구는 힐링 받기 위해, 누구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혹은 아바타 만지는게 너무 좋아서 등등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해당 게임을 처음 제 친구인 이X수라는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당시 코이카츠라는 야겜을 즐기고 있던 저는 3D를 기반으로 한 야겜에 굉장히 흥미가 있었고
친구들과 모인 카톡방에서 12시에 코이카츠 켰다와 3시에 껏다라는 글을 쓸정도로 즐겁게 그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때에 카톡방에 VR H짤을 올려주는 친구 X진수 덕분에 아 이것은 나를 위한 게임이다라고 직감적으로 느꼇습니다.(당시에는 야겜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따라 시작하고 게임에 시작하고 11시간 정도 됐을즘에 H방을 가보고
엠알을 산 날에 처음으로 난교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그날 브알에서 처음으로 했던 H를 생각하면 참 느낌이 신기합니다.
그렇게 브알 H에 눈을 뜨고 신사에서 만난 친구와 H방을 가기도 하고 우연한 기회등을 통해 난교도 더 해보고
퍼블릭 H방도 가보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4대1H나 파딱을 협박해서 쓰리섬도 하고
굉장히 즐거운 H생활을 즐겼습니다.
새벽에 H만을 목적으로 하는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너무나도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난교를 통해 만난 사람(L)과 과몰입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근 몇주간 과몰입 상대와 H 파트너들과 H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약간의 허무감과 외로움 그리고 자그마한 우울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에 다시 활력을 주고자 난교를 교류했습니다
2.지금까지의 난교
사실 지금까지 갤럼들을 모아서, 그냥 친구들을 한번에 불러서, 외국 난교그룹에 참가해서 10회이상의 난교를 해보았고
5번 이상은 제가 주도적으로 열어서 이번에도 매끄럽게 잘할수 있을거라 제 자신을 신용했습니다.
그때에는 노랑닉들이 절반에 새로운 친구들을 제 친구들이 대리고 오거나 여러경로로 왔었습니다.
3.이번 교류회
그렇지만 생각보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간단하게 10명정도가 이번 기회에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이렇게 커다란 규모의 이벤트가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게 검은연 때문임 검은연 개새끼 공지로 올리냐 ㅅㅂ
8시에 학원이 끝나고 대략 9시부터 인게임 연병장에서 스무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그렇게 모이는것을 보고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에서 불타고 그러는것도 솔직히 멘탈 건강에 안좋더라구요.
거기다 연병장에서 시각적인 테러를 하셨던분들도 계셔서 아 망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드랍 포탈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방을 돌면서 레퀘인바를 무작위로 받는 식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괜히 그런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많이 왔습니다. 아마 드랍 포탈 방식을 생각하시고 돌아가신분들도 상당히 계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 60여명정도 되시는 분들이 친구추가를 거시고 리퀘스트 인바이트를 하셨습니다
그걸 계속 친구 받고 인바하고 나한테 리퀘인바가 아니라 인바 누른 흰딱들땜에 화본역 브알챗홈 등등 갔다오고 시발시발
아무튼 그래서 4개의 방으로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특정방에는 적극적으로H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특정방에는 한두명만 있고
이래서 H인원들을 분배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안되더라고요
특히 리퀘인을 계속 받고 들어온 친구들한테 말걸면서 할려니까
제 준비 부족입니다 시발
여러명이 들어오면 렉걸릴줄 알고 일부로 20명내지 15명에서 컷 하고 다른방에 갔는데
중간에 나가시는분 다른곳으로 리퀘인타고 가시는분들 듣등이 계셔서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예상치못한 제가 바보죠ㅠ
그래도 결국은 몇몇방은 합치는 식으로해서 난교류회는 성공적으로 마친것같습니다
사실 저는 방들을 확인을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갤러리에 후기 올려주시는분들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써주셔서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근데 그냥 못즐기고 가신분들도 분명계시단말이에요....H를 하려다 못하게 되는 그 마음 어떤지 너무 잘알고 그래서 그분들께는 미안합니다
특히 제가 닉네임 기억하고 계시는 오지는 풀트나 꼴리는 아바타 들고계신분들도 몇분 못하고 가신걸 알아서
부디 이번을 마지막으로 실망하셔서 참가 안하시지 마시고 다음에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저랑해요
4.다음난교 사실 이번 난교에서 방을 나눠서 하는 난교는 너무 어리석은거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월드에서
신청인원을 미리 받아서 확정짓고 하려고 합니다
특히 관음유저분들의 비율을 조금 낮춰서 하고자 합니다
이건 관음유저분들의 비율을 줄이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H하는 분들을 모으는대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경험상 난교는 3쌍 이상의 H인원들을 모아야 좋습니다
일시는 아마 토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에 하고자합니다
근데 솔직히 내가 하기 존-나싫네요 오늘 존나 고생함 시밯
글쓰고보니까 존댓말 써서 그런가 존나 어색하네
근데 어차피 길면 안읽을듯
걍 일기장 썻다 생각하셈